Jinyoung Hong

Journal of building things, business and life

Day 12 · 실행하기 (6)

작성자

카테고리:

오늘은 신청서를 두 개나 냈다.
하나는 동국대학교 서울앵커사업단 실전창업 전투강좌,
하나는 내친김에 연말 최대 규모 창업 행사인 2026 컴업!
10월 들어 처음으로 ‘밖으로’ 나가기 위한 실행을 한 날이다 ^ㅁ^ (Day 11 · 계획하기 10월 참고, 명함 10장이상 쓰기 위해 ㅎ)

실전창업 전투강좌 신청

10월 16일(금), 하루 종일 진행되는 오프라인 강좌다.

동국대학교 모집 포스터


IR 성공 전략, 투자유치용 IR Deck 작성법, IR 피칭 노하우까지.
지금 딱 필요한 것들만 모아놓은 느낌이라 보자마자 신청했다.

정원은 20명이고 신청서 기반으로 선발한다.
결과 발표가 언제인지는 모르겠다.. 기다려야지 ^^;

프로그램 첫 순서가 ‘참가자 1분 스피치 네트워킹’이라
선발되면 쓸 1분 멘트도 미리 준비해 뒀다.

안녕하세요, 홍진영입니다.
부동산엔 실거래가가 있는데, 우리가 큰돈을 쓰는 대부분의 서비스엔 없습니다. 저는 이 가격정보의 빈칸을 데이터로 채우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첫 시장으로 웨딩을 골라, 계약서를 AI로 분석해 실제 거래가격 데이터로 바꾸는 앱을 직접 만들어 운영 중입니다. 지금 사용자 300명, 계약 데이터 400건이 쌓였고, 내년 창업과 시드 투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0년 차 개발자로서 만드는 건 자신 있습니다. 이제는 사업을 먼저 걸어간 창업자, 대표님들, 그리고 투자자 관점을 가진 분들과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서로의 사업에 대해 편하게 피드백 주고받을 분이라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

1분 안에 우월을 설명하려고 몇 번을 고쳤는지 모르겠다.
쓰다 보니 알게 된 건, 결국 하고 싶은 말은 한 줄이라는 것.
“가격정보의 빈칸을 데이터로 채운다.”
이 한 줄이 흔들리지 않으면 나머지는 따라오는 것 같다.

내친김에, 컴업까지

신청 버튼 누른 김에 2026 컴업도 사전신청 완료!

컴업 사전등록 완료 페이지


인증 이벤트까지 야무지게 신청했다 ㅋㅋ

그런데 순탄하지는 않았다.
회원가입하고 프로필을 등록하는데 회사소개서랑 소개 랜딩페이지 칸이..
둘 다 아직 없다 ^^; 그래서 일단 임시저장.
매칭 신청은 사업자번호 단계에서 막혀서,
예비창업자도 가능한지 주최 측에 문의를 넣어둔 상태다. 확인 후 회신 준다고 한다.

매칭이 안 되더라도 사전신청은 했으니 가긴 갈 거다.
소개서랑 랜딩페이지는 5일에 만들 계획이라, 컴업 이야기는 그날 이어서!

그리고 오늘의 작은 기록들

우월 전면 개편 착수
최근에 다듬은 사업계획서에 맞춰 우월 기획/디자인 전면 개편을 시작했고, 오늘 초안이 나왔다.
아직은 초안이라 좀 더 디벨롭한 다음에 제대로 보여줄 예정 ^^ (근데 초안도 매우 훌륭하고 너무 마음에 든다 ^ㅅ^)

첫 하프 21.1km 성공
11/15 대회 컷오프가 2시간 30분인데, 첫 기록 2:26:23!
9월 런말정산 글에 “10월 안에 21.1km 한 번 뛰어보기”를 목표로 적어놨는데 10월 2일에 해버렸다 ㅋㅋㅋ
자세한 이야기는 주말에 따로 쓸게요.

링크드인 일촌 +3
사소하지만 기분 좋은 일 ^ㅅ^ (하지만 외국인인게 조곰 아쉽,,^^)

첫 일촌 목록들

감사합니다.. 개발자 일촌님들 ㅎ_ㅎ

정리하고 보니 오늘은 만드는 날이 아니라 문을 두드리는 날이었다.
답장 기다리는 곳이 세 군데(동국대, 컴업, 변리사님).
기다리는 동안은.. 5일에 만들 소개서랑 랜딩페이지나 열심히 준비해야지!

(9월 러닝 이야기는 Day 12 · 달리기 (1)에서 ^^)

코멘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