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청서를 두 개나 냈다.
하나는 동국대학교 서울앵커사업단 실전창업 전투강좌,
하나는 내친김에 연말 최대 규모 창업 행사인 2026 컴업!
10월 들어 처음으로 ‘밖으로’ 나가기 위한 실행을 한 날이다 ^ㅁ^ (Day 11 · 계획하기 10월 참고, 명함 10장이상 쓰기 위해 ㅎ)
실전창업 전투강좌 신청
10월 16일(금), 하루 종일 진행되는 오프라인 강좌다.

IR 성공 전략, 투자유치용 IR Deck 작성법, IR 피칭 노하우까지.
지금 딱 필요한 것들만 모아놓은 느낌이라 보자마자 신청했다.
정원은 20명이고 신청서 기반으로 선발한다.
결과 발표가 언제인지는 모르겠다.. 기다려야지 ^^;
프로그램 첫 순서가 ‘참가자 1분 스피치 네트워킹’이라
선발되면 쓸 1분 멘트도 미리 준비해 뒀다.
안녕하세요, 홍진영입니다.
부동산엔 실거래가가 있는데, 우리가 큰돈을 쓰는 대부분의 서비스엔 없습니다. 저는 이 가격정보의 빈칸을 데이터로 채우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첫 시장으로 웨딩을 골라, 계약서를 AI로 분석해 실제 거래가격 데이터로 바꾸는 앱을 직접 만들어 운영 중입니다. 지금 사용자 300명, 계약 데이터 400건이 쌓였고, 내년 창업과 시드 투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0년 차 개발자로서 만드는 건 자신 있습니다. 이제는 사업을 먼저 걸어간 창업자, 대표님들, 그리고 투자자 관점을 가진 분들과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서로의 사업에 대해 편하게 피드백 주고받을 분이라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
1분 안에 우월을 설명하려고 몇 번을 고쳤는지 모르겠다.
쓰다 보니 알게 된 건, 결국 하고 싶은 말은 한 줄이라는 것.
“가격정보의 빈칸을 데이터로 채운다.”
이 한 줄이 흔들리지 않으면 나머지는 따라오는 것 같다.
내친김에, 컴업까지
신청 버튼 누른 김에 2026 컴업도 사전신청 완료!

인증 이벤트까지 야무지게 신청했다 ㅋㅋ
그런데 순탄하지는 않았다.
회원가입하고 프로필을 등록하는데 회사소개서랑 소개 랜딩페이지 칸이..
둘 다 아직 없다 ^^; 그래서 일단 임시저장.
매칭 신청은 사업자번호 단계에서 막혀서,
예비창업자도 가능한지 주최 측에 문의를 넣어둔 상태다. 확인 후 회신 준다고 한다.
매칭이 안 되더라도 사전신청은 했으니 가긴 갈 거다.
소개서랑 랜딩페이지는 5일에 만들 계획이라, 컴업 이야기는 그날 이어서!
그리고 오늘의 작은 기록들
우월 전면 개편 착수
최근에 다듬은 사업계획서에 맞춰 우월 기획/디자인 전면 개편을 시작했고, 오늘 초안이 나왔다.
아직은 초안이라 좀 더 디벨롭한 다음에 제대로 보여줄 예정 ^^ (근데 초안도 매우 훌륭하고 너무 마음에 든다 ^ㅅ^)
첫 하프 21.1km 성공
11/15 대회 컷오프가 2시간 30분인데, 첫 기록 2:26:23!
9월 런말정산 글에 “10월 안에 21.1km 한 번 뛰어보기”를 목표로 적어놨는데 10월 2일에 해버렸다 ㅋㅋㅋ
자세한 이야기는 주말에 따로 쓸게요.
링크드인 일촌 +3
사소하지만 기분 좋은 일 ^ㅅ^ (하지만 외국인인게 조곰 아쉽,,^^)

감사합니다.. 개발자 일촌님들 ㅎ_ㅎ
정리하고 보니 오늘은 만드는 날이 아니라 문을 두드리는 날이었다.
답장 기다리는 곳이 세 군데(동국대, 컴업, 변리사님).
기다리는 동안은.. 5일에 만들 소개서랑 랜딩페이지나 열심히 준비해야지!
(9월 러닝 이야기는 Day 12 · 달리기 (1)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