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반가운 알림으로 시작했다.
iOS 심사 통과! ^ㅁ^
어제 재심사 요청했던 우월 웨딩 앱 1.1.10이 드디어 스토어에 나갔다.
드디어 로그인 문제에서 해방(?)
어제 일지 마지막에 ‘제발 해방되길..’ 이라고 적었는데 진짜 하루 만에 통과됐다.
1.1.8 때 심사팀이랑 10일 동안 핑퐁하던 거 생각하면 이번엔 거의 광속 ㅋㅋ
앱 빌드는 그대로 두고 서버만 고쳤는데 그게 통한 걸 보면, 이번엔 원인을 제대로 잡은 것 같다.
(그래도 Apple 로그인은 실제 사용자 로그로 계속 지켜볼 예정!)
10월 계획 2주차에 적어둔 ‘버전 업그레이드 패치 배포’, 이번엔 진짜로 체크 ✅

NEXTMADE 초안 도착
어젯밤 11시 반쯤 NEXTMADE에서 초안이 왔다.
영상이랑 기사를 미리 볼 수 있는 링크였는데, 내 앱이 기사 제목으로 걸려 있는 걸 보니 괜히 두근두근..
‘우월, 계약서 사진 한 장으로 결혼 예산·일정 잡는 웨딩 월렛’
(작고 소중한 내 앱이 기사 제목에 ^ㅅ^)
처음엔 다 괜찮아 보여서 바로 ‘이대로 좋아요’를 누를 뻔했다.
그런데 확인은 딱 한 번만 받는다고 해서, 한 줄씩 다시 읽어봤다.
그랬더니 생각보다 고칠 게 나왔다.
- 가격
‘가격 상세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는 문장이 숨겨진 유료 요금제가 있는 것처럼 읽혔다. 유료 결제 없이 전부 무료라고 정정. - 공식 사이트
랜딩페이지의 ‘비슷한 조건 비교’ 화면이 지금 되는 기능처럼 오해받지 않게 출시 예정 기능으로 정리. - 출처
편집부 내부 메모가 출처에 그대로 남아 있었다 ㅋㅋ - 오타
인용문에 ‘도운다는’.. 알고 보니 내 원문 오타였다 ^^; - Google Play 링크
App Store 링크만 있어서 추가 요청.
그리고 고백하자면..
회신 메일에 나중에 채워 넣으려고 표시해 둔 [대괄호]를 그대로 보냈다 ^^;
다행히 편집부에서 찰떡같이 알아듣고 다섯 개 전부 고쳐서 다시 올려줬다. (감사합니다 NEXTMADE..)
기사랑 영상을 홈페이지, 회사소개서, IR 자료, 포트폴리오에도 써도 되는지 따로 물어봤는데 괜찮다는 답장도 받았다.
이제 소개서에 넣을 한 줄이 생겼다 ^ㅁ^
재밌는 건, Day 15에 제일 오래 붙잡고 있던 ‘아직 안 되는 건 무엇인가요?’ 답변이 기사에서 통째로 한 꼭지가 됐다는 것.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솔직하게 나눠 쓰길 잘했다.
1차도 안 들었는데 2차 교육
오후에는 KAIT 개인정보 처리방침 작성 교육(2차, 온라인)을 들었다.
신청하고 보니 ‘2차’라고 되어 있어서, 1차도 안 들었는데 괜찮나? 잠깐 걱정했는데
심화 과정이 아니라 같은 교육을 회차로 여러 번 여는 거였다 ㅋㅋ
(그거 고민하다가 12시 58분에 Zoom 들어간 건 비밀..)
Day 14에 2년 전 방침이랑 대화하면서 처음부터 다시 써 본 게 있어서 그런지 더 귀에 잘 들어왔다.
그리고 들으면서 계속 우월 2.0이 떠올랐다.
계약서 원본 보관, 커플 간 원본 열람, 시세 통계 활용까지.. 2.0은 다루는 정보가 훨씬 많아진다.
출시 전에 방침이랑 스토어 개인정보 항목도 한 번 더 손봐야겠다.
(수료증은 만족도 조사 내면 15일에 온다고 한다. 잊지 말자!)
만든 사람으로서 첫 홍보글
다이렉트 카페에 우월 소개 글도 하나 올렸다. 소소하지만 첫 커뮤니티 홍보!
처음엔 사용 후기처럼 써 볼까 했는데, 찾아보니 만든 사람이 사용자인 척하는 건 문제가 될 수 있는 거였다.
그리고 생각해 보면 “결혼 준비하다 불편해서 개발자인 제가 직접 만들었어요”가 훨씬 진짜 이야기다.
숨길 이유가 하나도 없었다 ^^
우월 웨딩 앱 2.0, 오늘도 앱이랑 서버 동시에
오늘도 터미널에 앱 세션, 서버 세션 두 개 띄워 놓고 Claude Code랑 달렸다.
어제 1단계였던 서버가 오늘 3단계까지 왔다. (진짜 왜 이제 썼니 나..)
운영 서버 (배포 완료)
- 프로필 사진 깨짐 수정
닉네임만 바꿔도 사진 주소가 겹쳐 저장되던 1.1.x 버그. 배포 후 내 계정 사진 재업로드로 복구하고 main 머지. - 탈퇴 회원 처리 수정
탈퇴한 회원 2명에게 일정 푸시가 계속 가고 있었다 ㅠㅠ (죄송합니다..)
탈퇴 후 토큰 갱신이랑 기존 토큰 사용까지 차단. 배포·머지 완료.
서버 v2 (운영 미배포)
- 1단계 마무리
내 정보·닉네임 규칙, 지역 목록, 홈, 탈퇴(데이터 보존 + 토큰 삭제), 설정, 로그인 전 약관, 알림 설정에 예산·공지 추가. - 2단계 계약서 플로우 완료
업로드 → 분석(개인정보 가림 단계 포함) → 저장 → 목록·상세·삭제까지 한 줄로 연결.
1.1.x 테이블에도 같이 저장해서 버전이 섞인 커플도 호환되게 했고, 파트너 원본 열람, 연결 시 중복 계약 제외까지.
분석 완료 푸시, 확인 필요 알림, v2 일정 알림 배치도 추가. 덤으로 MySQL 결과 컬럼 크기 버그도 잡았다. - 3단계 시세·진단 (증빙 제외) 완료
드디어 우월의 핵심! 시세 표본·집계(이상치 제외, 범위 단계적 확장), 실계약 목록, 지역 평균 예산,
그리고 진단. ‘비슷한 부부보다 얼마 높아요’를 판정 ±5%, 상태 5가지로 보여준다.
사업자 진위 확인 + 포인트 원장, 이벤트(응모권·SNS 승인·룰렛), 관리자 API까지.
그리고 깜짝 놀란 것 하나.
로컬 설정이 운영 Redis를 가리키고 있었다 ^^;
바로 로컬 기본값 정리하고, 로컬 스케줄러 끄고, 커밋 전에 테스트 확인하는 규칙도 추가했다. (아무 일 없어서 다행이다 진짜..)
앱 (리브랜딩 v1.2)
- 4~5단계
마이페이지, 이벤트, 홈 완료. 서버 주소도 운영/로컬 환경 분리. - 6~7단계
로그인 v2 전환, 온보딩 4단계, 대표 D-day 선택, 커플 초대·연결·해제.
촬영 → 업로드 → 분석 → 정리 결과 → 저장, 계약서 목록·상세·수정·삭제, 직접 입력 보완까지. - 나머지 화면 v2 전환
예산, 마이페이지, 알림 목록·설정, 포인트 내역, 사업자번호 입력. - 8단계
시세, 조건 편집, 실계약, 진단, 홈 진단 카드, 예산 판정. 코드는 끝났고 로컬에서 실제 화면 확인만 남았다.
오늘 내린 결정들
- 1.1.x 데이터는 시세에 안 쓴다
열어 보니 규모도 작고 계약금이랑 총액이 섞여 있었다. 아깝지만 기준을 만드는 서비스가 기준 없는 데이터를 쓸 순 없지.. - 참가격 데이터 이용 문의
지역별 통계가 진단에 쓸 만큼 좋다. 그런데 공공누리 표시가 없어서 국민신문고로 이용 협의 문의를 넣었다. - 계약서 원본용 비공개 버킷 새로 만들기
기존 S3가 공개 버킷이었다 ^^; 오늘 교육 듣고 나니까 더 등골이 서늘..
남은 일
- 진행 중
서버는 푸시 딥링크, 홈 일정 금액, 출시까지 남은 일 정리표 → S3 설정, 합성 계약서 생성기, 평가 스크립트
앱은 시세 표본으로 8단계 실제 화면 확인 - 직접 할 일
오늘 저녁 내 계약서 사진 샘플 폴더에 넣기
S3 비공개 버킷 + 새 IAM 키 생성
CLOVA OCR, LLM API 키 발급 - 출시 전 확정
룰렛 경품·확률·해시태그, 협상 팁 문구, 개인정보처리방침·스토어 개인정보 항목, 각종 이미지 교체 - 다음 큰 흐름
분석 엔진 평가·확정 → 증빙 → iOS 확인 → 9단계 마무리 → v2 배포 리허설 → 서버 배포 → 앱 심사·출시

기다리는 것들
- NEXTMADE 기사·영상 게시 (내일 마감 뒤)
- 서울앵커사업단 실전창업 전투강좌 선정 결과
- 참가격 이용 협의 답변
- 애드센스 심사, 컴업 자율 매칭 답장
1.1.10이 스토어에 나가고, 기사는 마지막 손질을 끝내고, 2.0은 시세랑 진단까지 왔다.
2년 전에 만들고 싶었던 ‘가격의 기준’이 이제 진짜 코드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로컬에서지만.. 그래도! ^^;)
Day 15가 문 안으로 한 발 들어간 날이었다면, 오늘은 들어간 문 안에서 짐을 하나씩 푼 날.
오늘도 고생한 나, 굿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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